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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지하 주차장 화재 진압… 주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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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6:30]

관악소방서, 지하 주차장 화재 진압… 주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7/22 [16:30]

 

[FPN 정재우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정윤교)는 지난 20일 봉천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추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완진했으며 주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민 A 씨는 이날 오후 11시 28분께 필로티 구조의 해당 주차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당시 화염은 주차장 인근 외벽과 주차 차량 등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었다.

 

A 씨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서는 주차장 내에서 발화가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재 초기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 등 주변 소방시설의 위치를 숙지해 두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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