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아리셀 화재사고 재발 막자”… 12일 국회서 전문가 토론회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 주최, 전문가 모여 리튬배터리 위험성ㆍ건축물 피난 제도 문제점 등 논의

광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8/07 [20:13]

“아리셀 화재사고 재발 막자”… 12일 국회서 전문가 토론회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 주최, 전문가 모여 리튬배터리 위험성ㆍ건축물 피난 제도 문제점 등 논의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8/07 [20:13]


[FPN 박준호 기자] =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경기 화성 아리셀 리튬 일차전지 공장 사고를 되돌아보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소방기술사회, 한국화재소방학회, 소방방재신문사가 주관하는 ‘화성공장 화재 대책과 개선방향 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선 ▲김학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화성공장 화재사고의 문제점 및 향후 정책 개선 방향) ▲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건축물 피난ㆍ방화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대책) ▲강경석 구리소방서 화재조사관(재난과학박사)(리튬 배터리 화재 위험성 및 개선 대책)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 소방 전문가들이 개선 대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이승철 한국화재소방학회장을 좌장으로 ▲이영주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학중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윤해권 경기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박경환 한국소방기술사회장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용혜인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아리셀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에서의 인명피해 확산 요인과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화재소방 전문가들과 향후 정부 정책 방향, 관련 법ㆍ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FPN TV
[FPN TV/화재학습②] 부천 호텔화재 당시 소방 대응 논란과 이면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1/8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