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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시내 15개 소방서 찾아 간식 전달한다

제62주년 소방의날 맞아 (사)119사랑나눔회와 추진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엔 1천만원 기부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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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16:50]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시내 15개 소방서 찾아 간식 전달한다

제62주년 소방의날 맞아 (사)119사랑나눔회와 추진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엔 1천만원 기부키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11/05 [16:50]

▲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사)119사랑나눔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송파소방서를 찾아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정환, 이하 서울버스조합)이 소방관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내 15개 소방서를 찾아 라면 등 간식을 전달한다.

 

서울버스조합과 (사)119사랑나눔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62주년 소방의날(11월 9일)을 맞아 기획됐다.

 

첫 방문지는 송파소방서다. 서울버스조합은 지난달 30일 라면 10박스와 이온음료 20박스, 샤인머스켓 10박스를 소방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소방관들의 정서 순화를 위해 화분 50개도 준비했다.

 

박영주 소방위는 “오늘 이렇게 간식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더욱 안전하게 시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환 소방교는 “서울버스조합에서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항상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버스조합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시내 소방서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버스조합은 지난달 23일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최영지 부이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화마와 싸우다 목숨을 잃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 기부금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추모회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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