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6일 119구조대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팀과 함께 2024년 사천바다케이블카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운행 불능 상황에서 육상구간 탑승객을 구조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 30여 명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팀 관계자 약 10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이론교육(케이블카 구동원리 및 사고사례 교육) ▲케이블카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기법 숙달 ▲고소작업 시 구조대상자 및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 방안 강구 등이다.
김재수 서장은 “이번 훈련은 사천의 특수관광지인 바다케이블카의 운행 중단 상황에 대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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