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1일 오후 6시 38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과 골판지 5만 장, 기계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9억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 70명이 차량 32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8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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