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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화재평가원, LG이노텍 구미4공장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 지정

화재하중 낮추는 등 위험요소 적극 개선한 점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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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1/19 [15:46]

국가화재평가원, LG이노텍 구미4공장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 지정

화재하중 낮추는 등 위험요소 적극 개선한 점 높은 평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11/19 [15:46]

▲ LG이노텍 구미4공장 화재안전등급지정제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사)국가화재평가원(이사장 여용주)은 19일 LG이노텍 구미4공장이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 지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등급지정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국가화재평가원이 지정하는 제도다. 기업의 공장과 건물 등에 대한 화재위험평가를 통해 위험도를 산정하고 위험요소를 도출한다.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사업장에 지정서가 수여된다.

 

심사 분야는 ▲화재안전기본평가(FSA-B) ▲화재안전구역평가(FSA-C) ▲화재안전설계평가(FSA-D) ▲화재안전계획평가(FSA-P) ▲분진화재폭발위험평가(DHA) 등이다.

 

LG이노텍 구미4공장은 지난해 12월부터 11개월간 화재성장 단계인 ▲화재예방 ▲감지 및 경보 ▲초동ㆍ피난대응 ▲소화설비 ▲공공소방대 ▲내화성능 등 6개 분야에 대해 서류ㆍ현장평가 등 심사를 받았다.

 

LG이노텍 구미4공장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구역은 화재하중을 저감하고 현행법을 상회하는 소화설비로 보완하는 등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했다. 이렇게 도출된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는 게 국가화재평가원 설명이다.

 

여용주 이사장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LG이노텍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화재안전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며 “사업장의 안전의식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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