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5일 나흘간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컨설팅은 숙박시설 투숙객에 대한 대피체계를 수립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관내 홍대 관광특구 ’레드로드’(RED ROAD)의 대형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화재 대피 및 119신고 요령 QR코드가 삽입된 ‘[영어ver.] 미니 배너’ 제작 및 안내데스크에 비치 ▲방화문(비상구)에 부착하는 ‘[영어ver.]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표지’ 제작ㆍ배부 ▲투숙객 입장 시 숙박시설 관계인이 피난구조시설 종류 및 사용법 안내토록 지도 ▲숙박시설 관계인의 피난행동요령 작성 적정 여부 확인 및 작성 지도 등 내용의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서영배 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숙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공간 제공으로 안전한 마포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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