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정상기)는 지난 5일 장봉도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한 섬ㆍ안전한 주택 만들기’ 협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도서지역인 장봉도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소방서와 옹진군청, 의용소방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희림컨소시엄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희림컨소시엄은 산불에 대비해 임야 인접 지역의 주택에 대형 소화기 40개를 지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노후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과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옹진군청은 소방서와 함께 산불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임야 인접 주택을 점검했다.
정상기 서장은 “도서지역이 화재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철저한 준비ㆍ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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