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이순균)는 10일 오후 2시 주문진수산시장과 좌판풍물시장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제346차 안전점검의 날’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시청과 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시민ㆍ관광객 대상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 ▲화재 대비 비상연락망 작성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당부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안전시설 자체점검 여부 확인 ▲계단, 방화문(셔터) 등 피난ㆍ방화시설 주변 적치물 제거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부주의 등에 의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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