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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이틀 연속 고드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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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1/13 [13:00]

인천서부소방서, 이틀 연속 고드름 제거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1/13 [13: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119구조대가 지난 11~12일 고드름 제거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19분 한 건물 외벽에 고드름이 형성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가 출동해 확인해보니 건물 외부 우수관이 터져 길이 3~4m에 달하는 대형 고드름이 얼어붙은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지상 안전조치를 취한 뒤 고층에서부터 고드름을 제거했다.

 

다음날 오후 3시 58분에는 중봉 지하차도 내부에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로 구조대가 또다시 출동했다.

 

대원들은 최대 길이 약 1.5m의 고드름을 제거했다.

 

 

소방서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경우 고드름 추락에 유의하고 발견 시 소방서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청순 서장은 “고드름은 기온이 영상ㆍ영하를 오르내리는 시기에 지붕 끝, 옥외 배관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낙하 시 충격량으로 인명ㆍ재산피해의 우려가 크다”며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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