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험물안전관리협회 출범… 초대 회장에 박교식 교수박교식 회장 “특수법인 인가 받아 회원사 열망에 부응할 것”
[FPN 최누리 기자] =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단체가 출범했다.
국가위험물안전관리협회 창립준비 위원회(위원장 김용배, 이하 위원회)는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위험물 제조소등 관계인과 위험물 운송자, 탱크시험자, 안전관리 대행기관 등으로 구성된 발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선 정관안과 임원 선출안, 사업계획안 등을 확정하고 초대 회장으로 박교식 숭실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소방청으로부터 특수법인 인가를 받아 여러분의 열망과 관심에 부응하고 위험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우리와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외연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우선순위로 정해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중심형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향후 협회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 ▲위험물 안전관리 종합안전진단 컨설팅 ▲위험물 안전관리ㆍ사고 예방 기술개발 ▲협회 법정사무 수행 인프라 강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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