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이용수)는 지난 21일 범어자이 공사장에서 화재 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개선 독려 ▲유사시 피난로 확보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공사현장 화재 사례 전파 및 소량 위험물 취급ㆍ보관 방법 지도 등이다.
이용수 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모두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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