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3일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드론 무인 자율 비행ㆍ현장지원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드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현장지원시스템을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남원소방서ㆍ경찰서 관계자, 산불방지 근로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연회는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 드론이 불법 소각 행위와 산불 발생 지점을 탐색하고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휘본부 현장지원시스템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산불 예방ㆍ안전계도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최경식 시장은 “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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