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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명 무사 구조ㆍ대피… 성남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에 감사”

분당 야탑 복합건축물 화재 유공자 5명 표창, 소방서장 2명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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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2/05 [18:17]

310명 무사 구조ㆍ대피… 성남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에 감사”

분당 야탑 복합건축물 화재 유공자 5명 표창, 소방서장 2명 감사패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2/05 [18:17]

▲ 1월 3일 화재가 발생한 분당구 야탑동 복합건축물 화재 현장  © FPN


[FPN 김태윤 기자] = 분당 야탑동 복합건축물 화재 당시 활약한 소방공무원들이 성남시로부터 감사패와 표창패를 받았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명에 대한 감사패와 재난유공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달 3일 발생한 분당 야탑동 복합건축물 화재 현장에서 진압과 인명 구조에 공헌한 소방공무원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진 시장이 직접 감사ㆍ표창패를 전달했다.

 

먼저 재난유공표창은 성남소방서 소속 ▲이준 소방교 ▲김민태 소방교, 분당소방서 소속 ▲곽동수 소방경 ▲홍승훈 소방교 ▲문태주 소방교 등 총 5명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는 각 소방서 추천으로 선정됐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과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분당 야탑동 복합건축물은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다. 성남시에 따르면 당시 소방은 248명의 인원과 차량 86대를 동원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한 건 물론 건물 안에 있던 240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70명의 대피를 도왔다. 3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상진 시장은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과 관계 기관의 협력 덕분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화재가 진압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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