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박성석)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인산저수지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상황에서 요구되는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장비 사용을 숙달하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드론을 활용한 구명환 투척 등 첨단 장비 운용 활성화 ▲건식슈트, 잠수장비를 활용한 구조 대상자 탐색 ▲부력 들것 및 빙상썰매를 이용한 구조 대상자 이송 등이다.
박성석 서장은 “겨울철에는 수면 결빙과 낮은 온도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수중 인명검색과 구조 작업이 더 어려워지는 만큼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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