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협 직접 찾아가 재난안전 훈련 교육농협 전북본부 직원, 전북 지역 안전관리자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FPN 박준호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원장 문영훈)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농협 전북본부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 훈련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농협 직원 60명과 전북 14개 시군 안전관리 담당자 60명 등 총 120명이다.
이번 교육은 농협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농협이 고령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과 대피요령, 응급상황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했다.
문영훈 원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현장의 재난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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