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주), 올 상반기 전기화재 전용 액체형 소화기 도입
전기화재 시 신속 진압 위해 추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03/14 [16:06]
▲ 공항철도(주) 관계자가 전기화재 전용 액체형 소화기 시연을 하고 있다. © 공항철도(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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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박준호 기자] = 공항철도(주)(대표이사 박대수)가 올 상반기 전기화재 전용 액체형 소화기를 도입한다.
공항철도는 전동차 옥상 집전장치와 전동차 내 전기화재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액체형 소화기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액체형 소화기는 고온(1500~2500℃)에서 연소하는 전기화재에 효과적이다. 발화원에 직접 분사하는 냉각 방식으로 진압한다. 비전도성 소화제로 감전 위험과 전기장치의 2차 손상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지난 11일 용유차량기지에서 액체형 소화기 시연회를 열었다”며 “상반기 내 전동차 2대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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