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지난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재난대응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신안군,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 등 11개 기관ㆍ단체 연락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지원 기관별 임무ㆍ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재난 시 지원 가능한 인력ㆍ자원과 역할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일원화된 지휘체계 유지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공동통화그룹망을 운영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재난 대응 협조체계로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ㆍ수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평소 각자 임무 수행에 대한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실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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