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신희섭 기자] = 첨단 ICT가 융합된 미래형 소방 안전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손잡았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KFI)은 지난달 31일 첨단 ICT 융합을 통한 소방 분야의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방 안전기술 개발 ▲스마트 소방 시스템 연구 ▲데이터 기반 화재 예방 및 대응 기술 공동 연구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한 소방용품ㆍ장비 고도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소방 분야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김창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ICT 기술을 소방 분야에 접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지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승찬 원장 역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방 안전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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