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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시스템코리아, 차세대 열화상 모노큘러 ‘Scout Pro’ 출시

최대 500m 거리에서 대상 감지, 인명 수색에 최적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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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4/08 [10:40]

플리어시스템코리아, 차세대 열화상 모노큘러 ‘Scout Pro’ 출시

최대 500m 거리에서 대상 감지, 인명 수색에 최적 기능 제공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4/08 [10:40]

 

[FPN 신희섭 기자] = (주)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멜라니수잔시빅)가 공공 안전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열화상 모노큘러 ‘Scout Pro’를 출시했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글로벌 열화상 전문기업 텔레다인 플리어(이하 FLIR)의 한국 지사다.

 

FLIR의 핵심기술을 고스란히 품은 Scout Pro는 사용자에게 32°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최대 500m 거리에서 대상물을 감지하고 640 × 480 해상도의 선명한 이미지를 8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실종자 수색은 물론 산불 감시에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겹쳐지는 메뉴와 설정을 제거해 목표물을 보다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모바일 앱과 연동 시 무선 원격 감시나 팀원과의 실시간 협업도 가능하다. 이동하는 목표물을 추적할 때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IP67 등급의 방수ㆍ방진 기능은 물론 최대 2m 높이의 낙하 테스트도 모두 통과했다. 내장된 배터리는 완충 시 6시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피터 데커스 FLIR 사업 개발 디렉터는 “재난 현장에서 열화상 기술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Scout Pro는 어둡거나 가시성이 낮은 환경에서 명확한 시야를 제공해 구조대원이나 수색 전문가들이 임무에 집중하면서도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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