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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산불피해 입은 산청군에 주택용소방시설 200세트 전달

이재민 주거안전,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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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4/14 [19:56]

한국소방시설협회, 산불피해 입은 산청군에 주택용소방시설 200세트 전달

이재민 주거안전,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04/14 [19:56]

▲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지난 11일 산청소방서를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세트를 전달했다.  © 한국소방시설협회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 이하 협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기부했다.

 

협회는 지난 11일 산청소방서를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의 주거안전과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석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2019년부터 대형 재난을 겪은 이재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코로나19, 2022년 동해안 산불과 태풍피해, 2023년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물품 등을 지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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