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술사회-법률사무소 조안전, 법률지원 협력 위해 맞손회원사 법률 상담, 소송 지원에 협력키로
기술사회는 15일 법률사무소 조안전과 법률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조안전의 조재민 대표변호사는 국내 10대 로펌인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중대재해TF팀에서 재해 관련 자문, 수사 대응, 소송 업무 등을 수행한 인물이다. 이번 협력으로 더욱 전문적인 법률 상담과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기술사회 설명이다.
기술사회와 법률사무소 조안전은 ▲기술사회 소속 회원에 대한 법률 상담ㆍ교육 및 소송 지원 ▲기술사회 시행 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 ▲기술사회 주관 행사 지원 및 참석 ▲기타 기술사회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 ▲법률사무소가 실시하는 법률 지원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 ▲법률사무소의 법률 지원 활동에 대한 회원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경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겪을 수 있는 법적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민 변호사는 “소방 전문 지식과 법ㆍ제도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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