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복장, 날씨나 근무 환경 따라 달리할 수 있어야”김재원 의원, ‘소방공무원법’ 개정안 대표 발의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의 ‘소방공무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사계절, 주ㆍ야간을 가리지 않고 출동한다. 이에 기후환경, 근무조건 등에 따라 기능성을 갖춘 적절한 복식을 착용할 필요가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의 막중한 책임을 고려할 때 그에 걸맞는 심미적 요소가 소방공무원 제복에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는 게 김 의원 설명이다.
개정안엔 소방공무원은 기후환경과 근무조건 등에 따라 적절한 복식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소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기능성과 안전성, 심미성을 갖춘 적정한 복식을 연구ㆍ개발하고 이를 보급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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