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7일 효율적인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현대자동차 청주(대전)하이테크센터 그룹장 서재법 강사의 방문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이해 ▲전기차 고전압 이해 ▲비상 대응 방법 및 실습 교육 등이다.

김영준 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화재 발생도 늘어나고 있다”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화재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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