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안전원 교재  ©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 이하 안전원)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저작물 보호ㆍ분쟁 예방을 위해 교재ㆍ실습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을 완료한 저작물은 교육용 교재 4종에 대한 어문저작물과 실습교육 콘텐츠 2종에 대한 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이다. 

어문저작물의 종류로는 올해 발간한 실무교재이며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전문교육과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소방기술자, 위험물안전관리자 교육용 교재 등 4종이다.

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 등록을 완료한 실습 교육 콘텐츠 2종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소방ㆍ위험물시설 점검과 관리법 등 실습 체험이 가능하도록 2025년 출시됐다. 안전원은 실습 교육을 활용해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로써 안전원은 지금까지 총 28종의 교육용 교재에 대한 어문저작권과 2종의 실습 교육 콘텐츠에 대한 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상규 원장은 “안전원은 안전을 향한 사회적 요구에 응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안전관리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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