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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reEXPO] (주)글로벌이앤피,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 제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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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6/09 [19:12]

[2025 FireEXPO] (주)글로벌이앤피,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 제연시스템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6/09 [19:12]


[FPN 김태윤 기자] = 제연설비 전문 기업 (주)글로벌이앤피(대표 박재현)는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서버)로 제연설비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제연시스템을 소개해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제연 특성에 맞춰 급기가압과 거실제연 등 두 가지 타입으로 개발됐다.

 

먼저 ‘스마트 급기가압시스템’은 인버터 패널과 통신형 자동차압댐퍼, 전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통신형 댐퍼는 유선 또는 무선 통신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방재실로 보낸다. 이 정보를 토대로 관리자는 모든 층의 부속실 차압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댐퍼가 고장 나면 스스로 이를 기록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표시해 주는 자가 진단 기능을 갖췄다.

 

소방대가 부속실 차압 변화를 감시할 수 있게 되는 만큼 방화문 개방ㆍ폐쇄 상태를 통제하는 등의 화재 대응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는 게 글로벌이앤피 설명이다.

 

‘스마트 거실제연시스템’은 전용 통신형 댐퍼 제어기와 인버터 패널, 풍량 전송부, 거실제연 댐퍼, 전용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인터넷 접속을 통해 방재실에서 거실제연설비 송풍기와 급ㆍ배기 풍량 등의 상태 확인은 물론 원격 제어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 시스템 역시 자가 진단 기능을 탑재했다. 현장 상황 파악과 실시간 관제를 위해 연기 감시용 CCTV와 함께 구축할 수도 있다.

 

글로벌이앤피 관계자는 “스마트 제연시스템은 제연설비의 성능 신뢰성을 높여줄 수 있다”며 “제연설비 가동 후 성능이 안 나올 때도 중앙에서 문제점을 유추할 수 있기에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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