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동대문소방서, 주택 화재 진압…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10 [17:00]

동대문소방서, 주택 화재 진압…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6/10 [17:00]

 

[FPN 정재우 기자] =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흥곤)는 지난달 30일 장안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한 시민이 주택 앞을 지나던 중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그는 주변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압에 나섰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

 

이 화재로 주택 내부 일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화재 상황에서 시민의 침착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장비인 만큼 평소 그 위치와 사용법을 알아두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긴박한 응급상황서 존중감을 기본으로 유연한 팀워크 발휘하는 전문가 되길”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