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노영삼)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중심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시 현장대원에게 요구되는 실전 감각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수중ㆍ수상 환경에서 단계별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6개 현장부서(팀)가 참여해 4월에는 기초 잠수 적응훈련, 5월에는 관내 저수지에서 인명구조훈련, 6월에는 포항 인근 해역에서 깊은 물 수압 적응ㆍ수중탐색 구조훈련을 소화했다.
노영삼 서장은 “이번 단계별 수난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대구소방의 모습을 갖추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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