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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지하철 역사 출구 화재 안전조치… 역무원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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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17 [16:30]

구로소방서, 지하철 역사 출구 화재 안전조치… 역무원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6/17 [16:30]

 

[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지난 13일 구로동 소재 구로디지털단지역 출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역무원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역무원은 이날 오후 10시께 역사 출구 앞 배수구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껐다.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흡연 후 불씨가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배수구에 무단 투기해 발화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의 활용으로 인해 크게 번질 수 있는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라며 “앞으로도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제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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