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MARS 2025’서 화성시 ‘GEN AMS’ 구축 사례 공개화재, 교통사고 등 위험 상황 탐지ㆍ경고, 보고서까지 작성
[FPN 최누리 기자] =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생성형 비전 AI 기반 차세대 통합 관제 시스템 ‘GEN AMS’를 화성시에 구축하고 그 성과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전 전시회에서 관내 설치된 총 1만2668대의 CCTV를 ‘GEN AMS’로 통합 연계하고 주요 사고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대응하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공개했다.
이 선터에 적용된 ‘Gen AMS’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개발된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화재나 도난, 침입, 쓰러짐, 교통사고 등 도시 내 발생 가능한 주요 위험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또 사건 발생 즉시 AI가 자동으로 관제일지를 작성하고 텍스트 요약 보고서와 영상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CCTV에서 화재와 교통사고 같은 위험 요소를 자동 탐지ㆍ경고하는 기능도 갖췄다.
화성시 관계자는 “Gen AMS를 통해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안전관리에서 선제적 예방 안전 시대로 진입하게 됐다”며 “미래형 안전 관제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수 대표는 “화성시의 기술 도입 사례를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예방 안전관리 시스템이 확산돼 대한민국이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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