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공주정보고 소방안전과 조예원 학생, 2025 전국 최연소로 소방공무원 합격

경기지역서 합격…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책임감 있는 소방공무원 되겠다”

광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9:43]

공주정보고 소방안전과 조예원 학생, 2025 전국 최연소로 소방공무원 합격

경기지역서 합격…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책임감 있는 소방공무원 되겠다”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08/06 [19:43]

▲ 올해 최연소로 소방공무원 공개 채용 시험에 합격한 공주정보고등학교 조예원 학생  © 공주정보고등학교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공주정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졸업생이 2025년도 전국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예원 양이다. 조예원 양은 올해 경기지역 소방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만 18세의 나이로 최종 합격했다. 올해 전국 최연소 합격이라는 게 공주정보고 설명이다. 공주정보고등학교 출신으론 두 번째다.

 

조예원 학생은 재학 중 치른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지텔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컴퓨터활용능력과 위험물기능사, 초경량비행장치조종사 2급, 소방안전관리자 2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소방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탄탄히 쌓아왔다.

 

조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시험 준비 과정 중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기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시험 준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학교와 선생님들, 특히 365일 내내 교실에서 함께 살다시피 하신 담임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공주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공주정보고는 1999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2020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으로 금융정보과를 재구조해 소방안전과를 신설했고 이듬해인 2021년부터 학생들을 모집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광고
COMPANY+
[COMPANY+] “10초 만에 덮고 노즐로 냉각”… 전기차 화재 솔루션, (주)더세이프코리아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