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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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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3 [17:00]

강릉소방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13 [17:00]

 

[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이상현)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ㆍ훼손 등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확인 절차 후 포상급을 지급하는 참여형 안전 정책이다. 위법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ㆍ집회ㆍ위락시설 등이다. 피난ㆍ방화시설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폐쇄ㆍ훼손해 대피를 방해하는 행위, 소화펌프ㆍ수신반ㆍ비상전원 등의 기능을 고의 또는 과실로 차단하거나 고장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등을 발견한 경우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는 강원소방본부 홈페이지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하거나 관할 소방서 방문ㆍ전화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상현 서장은 “비상구와 소방시설은 생명으로 통하는 통로”라며 “주변에서 불법행위를 확인하는 경우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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