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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주차장 교통사고 현장서 인명 구조


차량 후진 중 보행자 들이받아… 피해자는 차량ㆍ구조물 사이 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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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5 [10:00]

종로소방서, 주차장 교통사고 현장서 인명 구조


차량 후진 중 보행자 들이받아… 피해자는 차량ㆍ구조물 사이 끼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15 [10:00]

▲ 종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과 벽 사이에 끼인 피해자를 구조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4일 교통사고로 인해 고립된 시민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6분 창성동 소재 주차장에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가 후진 중 6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차량과 벽 구조물 사이에 끼여 고립된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즉시 차량을 고정하고 안전 확보 후 구조했다.

 

여성은 극심한 가슴ㆍ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구급대는 현장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 현장 상황 점검 © 종로소방서 제공 

 

▲ 구조 과정 © 종로소방서 제공 

 

 

장만석 서장은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구조활동 덕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보행자는 주변을 잘 살피며 이동하고 운전자는 주차장 등 제한된 공간에서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전운전 습관이 곧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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