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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원, ‘2025 CFPA-Asia’ 정기총회 참석

회원국 현황, 향후 전략 방향 재정립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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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10/17 [17:28]

소방안전원, ‘2025 CFPA-Asia’ 정기총회 참석

회원국 현황, 향후 전략 방향 재정립 등 논의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10/17 [17:28]

▲ ‘2025년 CFPA-Asia’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이하 안전원)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쿤타이 글로리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CFPA-Asia’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제소방협회연맹 아시아분과(CFPA–Asia)는 회원국 간 소방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국제연맹이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국가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엔 한국을 포함한 중국과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총 7개국에서 약 20명이 참석해다. 이들은 ▲2024년 회의 결과 검토ㆍ재정 보고 ▲회원국 현황 ▲CFPA-International 구조 개편에 따른 정관 개정 ▲향후 전략 방향 재정립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안전원은 소방안전정책과 연구성과, 기술 동향 등을 다루는 웹진 ‘소방안전플러스’를 소개하며 회원국 간 정보 교환과 상호 협력을 요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회의에선 국제화재안전표준엽합(IFSS)의 ‘2026–2035 세계 화재안전 행동 10개년’, ‘세계 화재안전의 날’ 제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화웨이와 공동 참여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안전 백서’ 발간을 위해 모두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전원 관계자는 “기술 혁신과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새로운 화재안전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다”며 “안전원은 국제협력을 강화해 선진 안전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 전날인 13일엔 CFPA-International이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재개됐으며 조직구조 재정비 방향성이 모색됐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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