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2025년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예선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한다고 4일 밝혔다.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에 열린다.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올해 예선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화재 예방이나 불조심을 주제로 완성된 4절 크기 손그림 1점을 거주지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최우수작 2점은 인천소방본부에서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소방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원신 서장은 “이번 공모전은 검단 지역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불조심 문화가 널리 전파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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