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화재 검증한다”… 강원 삼척에 실증 플랫폼 착공2028년까지 244억원 투입, 살수 등 검증 인프라 구축
[FPN 최누리 기자] =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상황을 재현해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설이 강원도 삼척에 들어선다.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달 28일 삼척시 소방방재산업특구에서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ESS 소방기자재 인증평가센터엔 2028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44억원이 투입된다.
이 센터는 11종의 시험 장비를 활용해 실제 화재 시나리오를 재현한다. 이를 통해 ▲살수(소화) 성능 ▲경보ㆍ배연 체계 ▲유해가스 측정 ▲열ㆍ전기적 거동 차단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실증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는 “ESS에 필요한 8개 인증 과정 중 이번 시설이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며 “남은 대용량 ESS 시험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삼척을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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