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주요 정책 토론회’ 성료… 소방청ㆍ소속기관 직원 700여 명 참여김승룡 청장 직무대행 “사고 사례 분석ㆍ학습이 일상인 지능형 조직으로 변화해야”
김승룡 청장 직무대행이 주재한 이날 토론회엔 소방청과 소속기관 직원 70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토론회에선 겨울철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소방청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공유했다.
초고층 건축물과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 위험시설에 대해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노후 아파트 취약 세대 150만 가구 대상 화재감지기 보급 사업과 초등학교 안전교육, 화재 안심콜 등 생활 밀착형 예방 정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전기차ㆍ배터리 산업 현장과 노후 산업단지, 물류창고 등 고위험 산업시설에 대해선 합동점검과 컨설팅을 확대한다. 또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점검과 자율점검 활성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조치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고령층ㆍ취약계층을 대상 맞춤형 안전 지원 필요성 ▲AIㆍ빅데이터 기반 위험 예측ㆍ관리 체계 구축 ▲겨울철 소방공무원 안전ㆍ건강 관리 대책 ▲현장 체감 가능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 직무대행은 “생명 존중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선 현장에서 마련된 예방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도 소방 기관장이 중심이 돼 현장을 더 세밀하게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대형 참사나 유해 물질 사고 등 위험 현장에 투입되는 대원들이 건강ㆍ심리 관리를 상시로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사고 사례 분석ㆍ학습을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지능형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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