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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전준영 소방장, 7년여간 이웃 사랑 실천 화제


독거노인 후원부터 몽골 해외봉사, 유기견 돌봄까지… “제복 입은 공무원의 사명”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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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18:01]

수원남부소방서 전준영 소방장, 7년여간 이웃 사랑 실천 화제


독거노인 후원부터 몽골 해외봉사, 유기견 돌봄까지… “제복 입은 공무원의 사명”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2/04 [18:01]

[FPN 정재우 기자] = 재난 현장에서는 임무를 수행하다 비번일에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현직 소방관의 꾸준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원남부소방서(서장 고영주) 소속 전준영 소방장이다.

 

전 소방장은 지난 7년여간 이어온 나눔과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은 숭고한 사랑ㆍ봉사 정신으로 인류애를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 소방장의 나눔은 지난 2018년 임용과 동시에 시작됐다.

 

그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어르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과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왔다. 의성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피해 복구 성금을 쾌척했다.

 

그의 선행은 모금에서 그치지 않고 몸으로 뛰는 실천으로도 이어졌다. 평소 경기도청년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는가 하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뿐만 아니라 개인 휴가 기간을 이용해 7박 8일간의 몽골 해외봉사활동에 참여,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에도 앞장섰다. 직무 전문성을 살려 ‘영농부산물 분리배출’을 통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폐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전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일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돕는 일은 결국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같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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