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ㆍ벽산 등 ‘제1회 L-ESG 경영 대상’서 시민안전 부문 수상국민안전 최우선 가치로 ESG 경영 실천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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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L-ESG 경영 대상’ 시민안전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성호 한국화재감식학회장, 김학경 KCC 상무, 최종항 벽산 전무, 권정현 에스와이 이사, 김재학 영화 대표 ©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제공 |
[FPN 박준호 기자] = 한국화재감식학회와 (주)KCC, (주)벽산, 에스와이(주), (주)영화가 ‘제1회 L-ESG 경영 대상’ 시민안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L-ESG 경영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하위 항목으로 취급돼 온 노동, 안전을 핵심 가치로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열렸다.
L-ESG 평가연구원(이사장 송경용)이 주관하고 오마이뉴스, 매일노동뉴스가 공동주최, 곽상언ㆍ민병덕ㆍ복기왕ㆍ신정훈ㆍ염태영ㆍ전현희 의원실이 후원했다.
시민안전과 지속 가능 성장, ECO 재생에너지, 노동조합ㆍ시민단체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했고 18개 기관ㆍ단체ㆍ기업이 선정됐다.
L-ESG 평가연구원에 따르면 심사위원은 사회문제로 떠오른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발주자 직접 지급제’를 시행하는 곳을 대상으로 평가했고 체불이 없는 업체들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그 결과 시민안전 부문에선 한국화재감식학회와 KCC, 벽산, 에스와이, 영화가 수상했다. 이 단체, 기업들은 화재로부터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고경일 백석대학교 경상학부 교수는 “화재에 강한 재료 사용, 안전 관련 정책ㆍ제도 선진화, 국민 안전의식 향상 등 화재안전 중심의 건설산업 문화 정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수반돼야 한다”면서 “이번에 수상한 다섯 곳은 안전을 경영철학으로 시민안전에 이바지하고 안전사회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지속 가능 성장 부문에선 ▲장흥군청 ▲국가철도공단 ▲신한은행 ▲협성종합건업 ▲서광종합개발, ECO 재생에너지 부문에선 ▲이엠케이승경 ▲뉴그린 ▲코엔텍 ▲부경산업, 노동조합ㆍ시민단체 부문에선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동원F&B노동조합 ▲시멘트환경문제해결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송경용 이사장은 “이번에 수상한 18개 기관ㆍ업체의 모범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해 정의로운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