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ㆍ연말연시 안전관리 총력”… 소방청, 전국 특별경계근무 추진인파 사고 우려 지역 소방력 전진 배치, 주요 행사 사전 안전점검 등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748건이다. 이로 인해 26명이 숨지고 162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330억원에 달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전국 소방관서 242곳에서 시행된다.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 운영으로 대형 화재를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특히 성탄절ㆍ타종 행사장과 해돋이 명소 등 다중 밀집 인파 사고 우려가 큰 중점 관리 대상 14개소에 총 627명의 인력과 장비 72대를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주요 행사 전엔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차 출동로와 대피로를 확보하는 건 물론 비상연락망을 사전 점검해 유사시 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김승룡 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소방청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인파가 밀집된 곳에선 질서를 준수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 소방대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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