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서 소방대원 5명 수상정광복ㆍ진준호ㆍ이승효ㆍ기영후ㆍ한정현 소방관, 근정포장 등
[FPN 박준호 기자]= 재난현장과 정책 최전선에서 국민안전 보호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5명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 정책과 현장 행정 전반에서 탁월한 공직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정광복 소방청 소방정(근정포장) ▲진준호 경주소방서 소방위(근정포장) ▲이승효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위(대통령 표창) ▲기영후 서울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위(국무총리 표창) ▲한정현 강원 화천소방서 소방장(국무총리 표창) 등이다.
정광복 소방정은 국가 소방동원령과 국가 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최초로 기획한 인물이다. 또 전국 소방헬기 운항ㆍ정비, 특수구조단 통합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형재난 대응체계를 시도 중심에서 국가 단위로 전환하는 패러다임을 정립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소방기술 전수를 위한 ODA 사업을 추진해 국가 재난대응 체계의 실효성 제고와 소방산업 진흥ㆍ수출 활성화에 단계적 실행력을 강화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진준호 소방위는 재난현장 7천여 건 출동과 총 5103명 구조, 심정지 환자 3명 소생, 대형 산불화재진압, 12명의 자살기도자 구조 등 침착한 판단과 책임 있는 대응으로 국민안전 최일선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수행해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승효 소방위는 독도 항공구조ㆍ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면서 5명의 심정지 환자를 살렸다. 또 SCIE(3편)와 KCI(1편)에 논문 게재 등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국민 생명 보호 이바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영후 소방위는 비상소화장치 VR 교육자료와 친환경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 또 신속동료구조팀(RIT) 활동 등으로 소방행정 발전, 구조기술 보급뿐 아니라 대형 재난현장에서의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 유공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한정현 소방장은 ▲화재정보조사ㆍ화재안전조사 300여 건 이상 실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소방관리시스템 관련 소방기관 최초 KCI 등재후보 학술지 선정 ▲화재 취약 계층 가구 대상 ‘수도직결 수막장치’ 고안 등으로 안전연구 문화 확산과 재난안전 학술 가치 제고에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수상자에겐 훈격과 공로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특별승급, 포상휴가, 성과급 우대, 우수가점 등 여러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현장 대응 성과에 더해 정책기획과 제도 개선, 소방연구(R&D) 등 예방과 행정 분야의 성과까지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소방행정을 통해 국민안전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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