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소방공무원 240명 현장으로…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중앙소방학교 111기 졸업식, 24주ㆍ797시간 고강도 훈련 마쳐
[FPN 김태윤 기자] = 24주간의 혹독한 훈련 과정을 이겨낸 240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이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태한)는 16일 대강당에서 ‘제111기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소방학교에 따르면 이번 111기 졸업생 평균 연령은 29.5세다. 이들은 공개경쟁채용과 구조ㆍ구급ㆍ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다. 입교 후 총 797시간에 달하는 강도 높은 교육ㆍ훈련을 소화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웠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통합기초ㆍ심화교육 ▲분야별 응용훈련 ▲실화재 대응훈련 ▲행정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3주간의 일선 소방관서 실습을 통해 실제 재난현장의 흐름을 익히고 실무 적응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졸업생 240명은 ▲대구(102) ▲울산(32) ▲전북(45) ▲중앙119구조본부(61) 등에 배치돼 국민 생명과 직결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약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는 김세진 소방사에게 돌아갔다. 교육 기간 우수한 성적과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게 중앙소방학교 설명이다.
김 소방사는 “지난 24주간 동기들과 함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주는 따뜻하고 강인한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한 학교장은 “학교에서 흘린 땀방울은 재난현장에서 여러분 자신과 국민을 지키는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며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국민께 신뢰받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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