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30년까지 전국 공공시설물 내진율 90% 이상 달성 목표총 3조6273억원 투입… 학교 등 핵심시설은 앞당겨 추진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29일 ‘4단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1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존 공공시설물 20만6377개소의 내진보강을 체계적으로 갖춰왔다. 지난 기본계획 3단계(’21~’25년)에선 내진율 80.8%를 달성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30년까지 공공시설물 내진율 93.6%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2만3997개소 공공시설물에 총 3조627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학교시설, 도시철도 역사, 고속철도 교량, 석유시설, 일반댐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주요 핵심시설은 보강 시기를 앞당겨 추진할 방침이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지진으로부터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2035년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를 목표로 내진보강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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