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사)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윤해권)은 지난 3일 고양문화재단(대표 남현) 대회의실에서 ‘공간안전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개관한 고양아람누리는 아람극장과 아람음악당, 새라새극장 등 3개의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또 아람미술관과 갤러리누리, 노루목 야외극장, 문화예술 강의시설, 카페ㆍ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받은 고양아람누리는 이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ㆍ개선 권고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고양아람누리는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인별 임무카드’를 제작ㆍ배포해 직원 각자의 역할과 행동 요령을 정립했다.
이와 함께 자위소방대 직원뿐 아니라 단시간 근로자와 협력ㆍ입주업체 관계자까지 참여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별도로 운영하며 재난 시 정보 공유ㆍ상황 전파가 가능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공간안전인증은 ▲대비(Passive System)의 안전경영ㆍ건축방재 ▲대응(Active System)의 소방ㆍ위험물ㆍ설비안전 ▲성능(Spot Test)의 설비성능시험 ▲강화(Strengthen Work)의 신기술ㆍ설비개선 등 총 7개 분야 125개 세부 항목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양문화재단은 향후 3년간 화재안전조사 제외와 종합점검 면제, 대한민국안전대상 심사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윤해권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고양아람누리가 시민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공간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공연장 안전관리의 모범사례로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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