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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동참 필요”… 정부, 산불 방지 대국민 담화문 발표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ㆍ쓰레기 소각 금지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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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2/13 [17:03]

“국민 동참 필요”… 정부, 산불 방지 대국민 담화문 발표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ㆍ쓰레기 소각 금지 등 당부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6/02/13 [17:03]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 현장에서 헬기가 물을 뿌리며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산불 방지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내놨다.

 

이번 담화문은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국방부, 녹림축산식품부, 소방청, 산림청, 경찰청 등 7개 정부기관이 13일 합동으로 발표했다. 산불 예방 수칙 준수 등 국민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사상 처음으로 1월 중 산불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까지 격상되는 등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올해 발생한 산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 건수(52→ 89건)와 피해 면적(15.58→ 247.14㏊)이 모두 대폭 증가했다.

 

또 동해안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 데다가 설 연휴 전후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위험이 더 커진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동참을 당부했다. 주요 요청 사항은 ▲설 연휴 성묘 등으로 입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취사ㆍ흡연 등 불씨를 만들 수 있는 행동 삼가기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영농부산물ㆍ쓰레기 등 소각 금지 ▲연기ㆍ불씨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112 신고 등이다.

 

정부는 담화문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의 소중한 삶터와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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