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 동덕초등학교(탕정면 탕정면로 소재) 강당에서 학생 및 지도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동덕초등학교 119소년단원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119소년단장의 선서문 낭독을 통해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재발생 시 필수 소화기구인 소화기의 필요성, 유지관리 및 사용법, 소화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 후 직접 시뮬레이션 소화기를 사용해 보고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병행해 동덕초등학교 119소년단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승길 화재대책과장은 "학생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을 우선시 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을 선도하는 모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명된 30명의 한국119소년단원은 담당교사의 지도아래 교내ㆍ외 화재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불조심 관련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재난에 대한 의식고취와 안전의 생활화로 미래 안전문화를 이끌어 나갈 선도요원으로서 생활 속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김신형 객원기자 tlsgud602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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