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5일 소방공무원ㆍ경찰공무원, 시청ㆍ시장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제(Golden Time)'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 의무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 소방차 길 터주기 관련 전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신속한 출동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안내 방송과 화재 예방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에게 화재 위험성을 알려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이동구간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아산소방서 → 박물관 사거리 → 아산고 오거리 → 온양온천역 →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앞을 거쳐 소방서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신형 객원기자 tlsgud602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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