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김용준)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은평구 소재 응암동 성당에서 수녀님 그리고 신자 분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은평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주변에서 위급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내용이 수차례 보도되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또한 일반 시민과 학교에서 교육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24시간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특히 수녀님, 신자 분들이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은평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마네킹을 활용,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가에 의하면 심정지 환자에게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회복을 하더라도 뇌손상 및 뇌사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고 한다.
교육을 원할 경우 은평소방서 홍보교육팀(355-1119)으로 연락하면 무료로 은평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 공공기관 등 단체에서 요청하면 방문교육도 시행한다.
박한웅 객원기자 phu0415@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하십니까. 은평소방서에서 근무하는 박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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