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 훈련 실시물놀이 등 수난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훈련 시행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장대응단 119구조대원 12명을 대상으로 곡교천(아산시 염치읍 소재)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 교육ㆍ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물놀이 등 수난사고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원들의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를 할 수 있는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ㆍ실시 됐다.
아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은 수상인명구조 이론 교육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마치고 ▲수중인명구조방법 ▲수중탐색법 ▲개인안전과 자기구조 방법 ▲각종 수영방법을 이용한 구조 및 장비를 이용한 구조방법 ▲인명구조 후 응급처치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또한 인명구조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난사고 사례학습을 통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대원들 스스로도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올 여름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진 현장대응단장은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하천 및 저수지 등의 수난사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물놀이는 지정된 장소와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실시하고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어른이 항상 동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신형 객원기자 tlsgud602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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