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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오피스텔 화재… 1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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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6/04/02 [10:28]

용산구 오피스텔 화재… 1명 연기 흡입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6/04/02 [10:28]

[FPN 선근아 기자] = 1일 오후 7시 55분경 서울 용산구의 한 13층 빌딩 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1층과 12층 사무실에 있던 9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모(28, 여)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7층 사무실 책상과 노트북 50여 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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