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1일 오후 7시 55분경 서울 용산구의 한 13층 빌딩 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1층과 12층 사무실에 있던 9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모(28, 여)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7층 사무실 책상과 노트북 50여 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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